초보 디자이너, 혹은 디자인에 갓 입문하신 분들을 위해 Figma 인터페이스 완벽 해설을 준비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디자인 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걱정 마세요! 이 글 하나로 Figma의 기본 인터페이스부터 핵심 기능까지, 마치 옆자리 선배가 알려주는 것처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저도 처음 Figma를 접했을 때, 수많은 아이콘과 메뉴들 때문에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니, Figma는 정말 강력하고 편리한 디자인 툴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Figma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이 글을 통해 Figma를 정복하고,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Figma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Figma 시작 화면 둘러보기
Figma를 처음 실행하면 보이는 화면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메뉴 막대가 있고, 왼쪽에는 사이드바, 그리고 중앙에는 캔버스가 위치합니다. 메뉴 막대에는 파일, 편집, 보기 등 Figma의 기본적인 기능들이 모여 있습니다. 사이드바는 레이어, 에셋, 페이지 등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며, 캔버스는 실제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는 공간입니다. 마치 화가가 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캔버스 위에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하고 편집하여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도구 상자 완벽 분석
캔버스 상단에 위치한 도구 상자는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을 제공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선택 도구(화살표 모양)는 오브젝트를 선택하고 이동, 크기 조절 등을 할 때 사용됩니다. 그 옆에는 영역 도구(사각형, 원 등)가 있어 다양한 형태의 도형을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펜 도구는 자유로운 형태의 패스를 만들 때 유용하며, 텍스트 도구는 캔버스에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외에도 손 도구는 캔버스를 이동할 때, 주석 도구는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남길 때 사용됩니다. 각 도구들은 단축키를 활용하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 패널 활용법
사이드바 왼쪽에 위치한 레이어 패널은 디자인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레이어는 마치 투명한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듯, 디자인 요소들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레이어 패널에서는 각 레이어의 순서를 변경하거나, 이름을 수정하고, 숨기거나 잠글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디자인 작업에서는 레이어를 그룹으로 묶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레이어 패널을 능숙하게 활용하면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이드바 정복
사이드바 오른쪽에 위치한 패널은 선택한 오브젝트의 속성을 제어하는 데 사용됩니다. 디자인 패널에서는 오브젝트의 위치, 크기, 색상, 폰트, 그림자 등 다양한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타입 패널은 디자인 요소들을 연결하여 인터랙티브한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사용됩니다. 코드 패널은 디자인 요소의 CSS 코드를 확인하고 복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패널들을 활용하면 디자인의 디테일을 조정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개발자와의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마스터하기
Figma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단축키를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의 단축키를 외워두면 마우스 클릭 횟수를 줄이고 작업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택 도구는 ‘V’, 사각형 도구는 ‘R’, 텍스트 도구는 ‘T’와 같은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Figma 공식 홈페이지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단축키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단축키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축키를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Figma 전문가가 되어 있을 거예요.